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공격수 랜달 콜로무니가 여러 팀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는 리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강인은 공격수로 더 자주 기용될 것입니다. 프랑스 언론 르 10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콜로무니를 임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도 콜로무니를 영입할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클럽의 공통점은 공격수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을 영입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지르크제이는 맨유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미 방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큰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하면 시즌 후반기에 버텨줄 임대 선수가 필요합니다.
유벤투스의 경우 유일한 주전 공격수인 두산 블라호비치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블라호비치는 여러 차례 부상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어 키가 크고 다재다능하다는 기존의 평가와는 달리 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전방도 보강이 필요합니다.
콜로무니가 결국 떠난다면 PSG는 부상에서 자유로운 프로 공격수가 단 한 명도 없게 됩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곤칼로 하모스는 개막 직후에도 큰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으며 시즌 후반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에는 PSG 최전방에 무려 6명의 선수가 선발로 투입되었습니다. 마르코 아센시오가 가장 많이 투입되었습니다. 하모스, 콜로무니, 이강인, 데지레 두에, 우스마네 뎀벨레도 이 포지션을 맡았습니다. 이 중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최전방에서 3경기를 치른 이강인은 공격수로서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골 생산 능력이 아센시오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센시오는 두 대회를 합쳐 640분 동안 2골 4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이강인은 860분 동안 6골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아센시오는 주로 어시스트 중심이고, 이강인은 주로 득점 중심입니다.
특히 아센시오는 한동안 최전방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장 최근 앙제르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당시 좋은 마무리 능력으로 아센시오를 구한 선수는 바로 이강인이었습니다. 오른쪽 윙어인 이강인의 마무리 능력이 아센시오의 득점력 부족을 메웠습니다. 아센시오를 최전방에 기용하기 위해서는 측면에서 이강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PSG는 프랑스 대표팀 듀오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뎀벨레를 좌우 측면에서 자주 기용하는 팀입니다. 이 경우 최전방의 해답은 아마도 이강인일 것입니다
공격수가 떠날 것이라는 소문과 미드필더에 대한 소문이 자주 들립니다. 소문대로 이적 시장이 전개된다면 올 시즌에는 미드필더보다는 최전방과 윙어로 주로 기용될 것이며, 공격수로 영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이강인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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