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 노경은(40세)이 원 소속팀 SSG에 남아 있습니다.
SSG는 22일 "노경은과 2+1년 계약, 총 25억원(보너스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 계약)의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경은은 올해 77경기에 출전해 8승 5패 38홀드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 중입니다. 38홀드는 리그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해 30홀드(9승 5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를 기록했던 노경은은 올해 홀드왕 타이틀도 거머쥐었습니다. 노경은은은 2007년 류택현(당시 LG)이 세운 최고령 홀드왕 기록(36세)도 경신했습니다.
SSG는 "노경은은 자신 관리에 철저하고 팀 내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되어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03년 두산에 1라운드 지명된 노경은은 롯데를 거쳐 2021시즌을 마친 후 SSG에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노경은은 SSG에서 제2의 전성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노경
-은 선수는 선수단을 통해 "팬들이 계약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 협상 기간 동안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과드린다. 좋은 컨디션으로 팀에 남을 수 있게 해준 팀에 감사드린다. 선수로서 좋은 추억이 있는 팀에 남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서 항상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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